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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

<NEEDER 급구> 신현식(5기), 이지훈(5기) 대표

 

단기 알바 고민하지 마세요!

일거리 공유 APP <급구>

 

  각자 다른 사업아이템으로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신현식, 이지훈 대표는 부경대학교 입주 후 같은 사무실을 쓰게 되면서 만났다. 예기치 않은 개발자의 부재로 마음 맞는 개발 인력이 필요했던 신 대표와 개발 능력은 있으나 마케팅, 경영에 부족함을 느낀 이 대표는 자연스럽게 조언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다가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고 결국 하나의 아이템을 함께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결론에 다다랐다. 서로 일면식이 없던 사이에서 단기 일자리 공유 어플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하나의 꿈과 목표로 향해 가는 파트너가 된 것. 두 사람이 함께 설립한 법인업체의 이름은 니더’.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자는 뜻이다.

  이들은 함께 급구라는 이름의 단기 일거리 공유 어플을 출시했다. 이 어플은 상시 인력 고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지속적으로 일하기 힘든 사람들을 매칭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 개발되었다.

 

 

  급구는 업주들의 입장에서는 상시로 인력을 고용하는 형태보다 융통성있는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 알바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남는 시간을 활용해 효과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사용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본격 서비스 전 오프라인으로 대학생 대상의 테스팅을 진행했을 때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왔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취업준비 때문에 장시간의 아르바이트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들에게도 반응이 좋았다.

  서비스를 사용해본 업주들과 구직자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20여일이 지날 무렵 사용자는 이미 천명을 돌파했다. 애초에 신 대표와 이 대표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초기 반응이 좋은 편이었다.

 


  급구의 장점은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타 시스템들과 비교해 훨씬 투명하다는 것. 구직자들이 자신의 알바 경력을 이미지나 텍스트 형태로 자유롭게 올릴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화했다. 때문에 업주들은 구직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한 번 써본 사람이 괜찮으면 재고용할 수 있어 적응력이 높은 인력을 쓸 수 있다.

  급구를 사용해 유저들이 일자리에 지원하면 푸시 알람이 울린다. 그리고 이런 유저들은 히어로로 불린다. 이들이 단순히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 구직자가 아니라 급할 때 출동해 업주들을 돕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히어로를 필요로 하는 많은 업장에서 이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급구>가 최고의 매칭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