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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시 창업성과 보고회 및 창업문화 확산 교류회’ 개최

 

‘2019 부산시 창업성과 보고회 및 창업문화 확산 교류회’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19 창업성과 보고회 및 창업문화 확산 교류회’ 및 부산 창업가 송년의 밤이 12월 11일(수)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산 지역 창업가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CEO 특강 및 우수 사례 발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왜 스타트업인가’를 주제로 (사)한국엔젤벤처협회 회장이자 부산 창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하 회장의 초청 특강이 펼쳐졌다. 고영하 회장은 창업가의 기업가 마인드, 전문성, 철학, 팀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창업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여러 투자 시장 및 정보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의 부산시장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유아용품 제조업체 ‘말랑하니(주)’의 박성준 대표, 기능성 의류 제조업체 ‘리얼코코글로벌(주)’의 김정훈 대표, 아동화 제조업체 ‘(주)페이퍼플레인키즈’의 이유찬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말랑하니(주)는 부산시 기술 창업지원 사업 10기로 2018년 3월 창업해 누적 매출액 13억 원, 고용 창출 19명으로 글로벌 유아용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의류 제조업체 리얼코코글로벌(주)은 부산시 기술 창업지원 사업 11기로 2018년 6월 창업 이후 누적 매출 48억 원, 고용 창출 14명, 수출액 30만 달러 등의 성과를 거둬 부산시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페이퍼플레인키즈는 부산시 창업지원 3기로 2014년 아동화 제조업체로 창업 이후 누적 매출액 317억 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부산 대표 창업기업 중 온라인 지식 서비스업체 ‘(주)산타’의 박기웅 대표, 통신기자재 업체 ‘수상에스티(주)’의 이성종 대표, 헬스케어 기업 ‘(주)THKC’의 신종호 대표 등 3개 기업과 (재)부산경제진흥원 윤민희 주임 등 지원기관 실무 유공자 3명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산지회 김근모 수석부회장, 단디엔젤클럽 김삼문 회장, 기술혁신경영원 이주환 대표 등 3명은 창업 멘토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경제진흥원장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받는 등 시상식도 개최되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은 참석한 창업기업들에 향후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송년 인사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