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육성한 창업기업의 이모저모

 

부산시가 육성한 창업기업의 이모저모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수료업체들이 벤처 투자 유치 및 매출 증대 등 2019년 올 한 해 동안 우수 창업기업으로 성과를 드러냈다.

 

 

밀리언 클럽에 64개사 선정

부산 대표 창업기업 중 연간 매출액 5억 원 이상 창업기업으로 구성된 2019 밀리언 클럽 150개사 중 64개사가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수료 업체이며, 1억 원 이상 투자 유치 업체 플래티넘 클럽 21개 업체 중 6개, 핵심 기술력을 갖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 브라이트 클럽 30개사 중 8개사가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수료 업체로 나타났다.
스타 창업기업으로 육성을 위해 선정한 에이스 스텔라 창업기업 15개 중 ‘(주)아이오티플렉스’(박문수 대표·7기), ‘(주)플리즈’(박순호 대표·7기), ‘(주)모아티티’(김은미 대표·1기), ‘더코스 코리아(주)’(오상태 대표·5기) 4개 업체가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수료 업체다.

 

‘L-camp’, ‘김기사랩’ 등 통해 투자 유치

부산에 진출한 롯데 엑셀러레이터 L-camp가 선발한 10개 창업기업 중 ‘(주)와일드 웨이브’(이창민 대표·8기), ‘플랑’(김성수 대표·8기),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윤가람 대표·8기), ‘무스마’(신성일 대표·8기), ‘로하’(김경문 대표·4기) 5개 업체가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수료 업체이며, ‘원 차지 솔루션’은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10기 업체로 선발됐다.
경기 성남시 판교의 액셀러레이팅 기업 ‘김기사랩’ 1기 공모에 선정된 9개 스타트업 기업 중 부산 지역 업체로 선정된 ‘티라움랩’(조원진 대표·7기), ‘백스테이션’(이승홍 대표·9기), ‘브이드림(주)’(김민지 대표·9기) 3개 업체 모두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수료 업체이다.
롯데면세점이 관광 분야 청년기업 지역 상생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발된 10개 관광 분야 창업기업 중 ‘나나랜드’(조하나 대표·1기), ‘짐캐리’(손진현 대표·8기), ‘요트탈래’(김건우 대표·3기)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기업은행이 부산에 마련한 창업 엑셀러레이터 IBK창공 부산에도 부산 지역 7개 업체 중 ‘(주)소프트기획’(박준호 대표·5기)이 선정됐다.

 

 

부산 창업투자 경진대회 등에서 두각 드러내 부산벤처기업인상 등 수상 영예

2019 부산 창업투자 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에서는 대상과 함께 부산은행의 5천만 원 투자를 받은 ‘(주)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박창수 대표·10기)과 ‘(주)JK크래프트’(조태영 대표·7기)와 ‘백스테이션’이 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9기 수료식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 ‘알시스쾌어(주)’(최성욱 대표·9기)의 경우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지원 업체로 선정돼 30억 원의 보증지원과 300만 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주)프라임오라’(김민선 대표·7기)가 ‘상아제약(주)’과 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주)팹몬스터’(이동훈 대표·1기)가 부산벤처기업상을 받았다.

 

 

(재)부산경제진흥원, 우수 창업지원 기관으로 선정

(재)부산경제진흥원(박기식 원장)이 창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2월 10일(화) 서울에서 열린 ‘2019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010년 부산시로부터 청년창업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부터 지난 10년간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재창업, 외국인 창업, 기술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선발·육성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지금까지 2,000여 개 팀을 발굴하고 이중 창업에 성공한 1,300여 개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및 판로 확보하는 등 창업 기업들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재)부산경제진흥원은 2015년 구축한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 창업지원센터와 서면 한신밴 건물 내 창업 플러스 센터 등 100여 개 실의 창업보육 시설을 비롯해 3곳의 부산창업카페를 개관했다. 더불어 창업기업 제품 판매장인 광복동 크레이티브 샵 등을 통해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며 부산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헌 (재)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장은 재창업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1월 29일(금)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으로 이은정 사원, 대표창업기업 지원 유공자로 윤민희 사원이 각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