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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제5회 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제5회 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9월 6일~7일 양일간 무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호스텔에서 개최됐다.

 

한국남부발전(주)과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및 인도네시아, 네팔, 카자흐스탄 등 유학생을 포함하여 5개국 224명, 62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부경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SLUSH팀이 생활의 불편함을 좋은 창업아이디어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부산시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SLISH팀은 변기물 튐 방지 아이템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본상과 함께 수여된 부상으로 올해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슬러시(SLUSH)에 참가 기회를 얻었다.

 

SLUSH 팀장 김세진은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핀란드 슬러지 행사에 꼭 참가하고 싶어서 팀명도 SLUSH로 지었는데 진짜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수상은 3개의 팀으로 자동주차금지 봉 아이템을 발표한 동명대학교의 엑시트 팀, 고객 맞춤 가구 추천 서비스 아이템을 발표한 삼육대학교의 올드루키 팀, 캐리어 및 자전거 안전 보관 시스템 아이템을 발표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의 우발좌전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개인맞춤형 게임 네비게이션 아이템을 발표한 동아대학교의 THINCTION 팀, 스마트 냄새 제거 장치 아이템을 발표한 한국해양대학교의 클로드 팀, 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복부 근육 강화 보조기기 아이템을 발표한 동서대학교의 PIC 팀, 애니메이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아이템을 발표한 메모리커넥트 팀으로 4개의 팀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는 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아시아 제1의 창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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