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창업지원센터 개소 예정

 

 이달 초 완공된 사상구 주례동 주민커뮤니티센터 내에 오는 10월 18일 사상구 창업지원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대학가 주변이라는 입지조건 및 서부산권 개발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부산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 창업지원센터는 사상구청과의 업무협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사전 협의에 따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용당동의 사무공간만 지원이 가능해 접근성 때문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사상 센터가 개소하면서 작은 규모나마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공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됐다. 창업지원프로그램 7기 분들을 대상으로 입주신청을 받았고 9월 말 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사상구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전담 상주 인력을 배치함으로서 창업에 관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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