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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STORY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_<버진그룹> 일과 삶을 즐겁게, 세계 최고의 괴짜 CEO 버진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 리처드 브랜슨은 도발적인 자기 홍보와 강렬한 에너지로 괴짜 CEO로 불리는 인물이다. 기행에 가까운 그의 도전은 개인적 개성을 넘어 그가 이끄는 기업의 혁신적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생성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새로운 첨단기술을 세상에 선보이거나 미지의 사업 분야를 개척한 것도 아니었던 그가 연매출 80억 달러의 다국적 기업을 일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195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리처드 브랜슨은 부모로부터 독특한 독립심을 배우며 자라났다. 그의 부모는 소년 리처드를 할머니 집에 데려가면서, 집과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그를 내려놓고 걸어오게 하곤 했다. 당시 길을 잃기도 했다고 고백하는 브랜슨은 그런 경험들을 통해 모험심을 길러.. 더보기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_<메리 케이Mary Kay> “상대에게 먼저 귀 기울여라” 핑크 리더십의 여인 화장품 브랜드 메리 케이는 미국 내 스킨케어 화장품 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으로, 실적이 뛰어난 자사 뷰티 컨설턴트에게 특유의 핑크색 자동차를 주는 것으로 이름 나 있다. 무엇보다 메리 케이는 여성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매년 손꼽히는 곳이다. 50여 년 전 중년의 한 여성이 세운 화장품 가게가, 사원들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세계 3대 화장품 직판업체로 성장한 것이다. 메리 케이의 창업주 메리 케이 애시는 1963년 5,000달러의 돈과 갓 스물을 맞은 아들의 도움으로 작은 화장품 가게를 차린다. 그녀의 나이 마흔 여덟. 동료 남자 직원들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연봉을 아껴 모았던 적금이었다. 그녀의 도전에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명.. 더보기
엘론 머스크(Elon Musk)_<테슬라, 스페이스X>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가는 아이언맨 현시대의 가장 창의적인 경영자로 손꼽히고 있으며 새로운 스티브 잡스라고도 일컬어지는 남자. ‘마블’ 열풍의 시작을 알린 영화 의 캐릭터,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는 아이코닉한 기업인. 영화 속 토니 스타크가 그렇듯 가슴 속에 무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원자로가 심겨져 있다고까지 비유되는 엘론 머스크(테슬라, 스페이스X CEO)의 이야기다. 1971년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난 엘론 머스크는 전기기계 공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그가 12살 때 개발한 블래스터라는 게임 코드는 500달러에 판매되기도 했다. 17세가 되던 해, 이혼한 어머니를 따라 캐나다로 떠난 엘론 머스크는 퀸즈대학에 입학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으로.. 더보기
마윈(马云 Jack MA)_<알리바바> 작고 가난한 소년, 세계 경제의 리더가 되다. “102년 간 살아있는 기업을 만들겠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www.alibabagroup.com)그룹의 리더 마윈이 1999년 자신의 17평 아파트에 모인 창업 멤버들 앞에서 외친 한마디였다. 그 선언 이후 15년 지난 지금, 알리바바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로 발돋움했고, 마윈 자신은 중국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1964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태어난 마윈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그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겼는데, 친구가 싸움에 휘말리면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도왔다. 그래서 그는 부족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의 지지로 초등학교 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그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