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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

「2019 부산광역시 기술창업지원사업」 제11기 선발

2019 부산광역시 기술창업지원사업」 제11기 선발
38개 팀 선발 및 워크숍 개최

 

(재)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광역시는 지난 7월 15일 「2019 부산광역시 기술창업지원사업(제11기)」에 총 38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기술제조, IT 기술 서비스 분야 등 부산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기업인 총 224명이 지원했으며 6: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38개 팀은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창업 맞춤형 사업화 자금, 전담 컨설팅, 창업 자금 및 융자, 그룹별 맞춤형 교육, 창업 공간, 창업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7월 25일 부산창업카페 대연점에서 선발인원 38개 팀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광역시 관계자 및 선발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후 행사는 11기 선발팀과 호흡을 함께 맞출 ‘전담 멘토단’의 자기소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어색하고 낯선 감정을 떨치는 단순한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 형태가 아닌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으로 진행되어 참가자의 발언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는 평이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일방적인 경험이나 노하우를 전달하는 ‘멘토-멘티’ 관계에서 나아가 ‘전문가(Maestro)’와 ‘동료(Fellow)’의 관계를 지향하는 수평적 관계의 멘토링이다.

 

사업 아이템을 활발하게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과 교육 등 앞으로 진행될 일정 및 입주 관련 안내로 마무리됐다.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에 선발한 11기를 포함하여 올해 총 100개 팀을 선발 완료한 만큼 향후 창업기업의 활약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2,000여 개의 창업팀 발굴, 1,200여 개의 팀 창업, 누적 매출 4,000억 원과 4,000여 명의 고용 등의 성과 달성에 힘입어 상·하반기 총 100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11기 기업 역시 부산 창업기업으로서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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