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Z-NEWS&INFO

사직구장에서 만나는 부산의 맛 <푸드트럭 존 오픈식> 현장



  지난 23일 사직종합운동장 조각광장에서 푸드트럭 존 오픈식이 개최됐다.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올해 8월부터 2018년말까지 3년간 시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청춘Km’로 명명된 이번 부산 푸드트럭 창업 지원 사업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 9월 두 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푸드트럭 창업가들을 선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사업 홍보를 위한 푸드카 퍼레이드 등 사전 행사를 거쳐 오후 5시부터는 푸드트럭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보고 등으로 구성된 본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푸드트럭 메뉴 시식회와 버스킹 등 문화 퍼포먼스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한 푸드트럭 창업가는 좋은 공간에서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산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부산시가 규제개혁의 의지를 담은 최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며, 이번 청년 푸드트럭 오픈식을 시작으로 푸드트럭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더욱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사직종합운동장 조각광장은 부산시 50여 개의 영업 가능 장소를 현장 방문 조사해 선정된 곳으로, 앞으로도 부산 청년 푸드트럭 영업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2016. 순간과영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