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업기업 제6기 수료식 및 제7기 출범식

 

  지난 7일 부산창업성장지원센터에서 ‘제6기 부산창업기업 수료식 및 제7기 출범식’이 개최됐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제10공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6기를 수료한 187개 업체 대표들과 7기에 선정된 200여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중소기업청장, 부산경제진흥원장, 중기청, 창업관련 유관기관장 등도 동석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부산창업지원사업은 매년 200여개의 업체를 선발, 육성하며 부산시의 창업 생태계 개선을 주도해 왔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을 위해 창업가 여러분들이 더욱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서 시장은 “여기 참석한 업체들이 코스닥에 상장될 때까지 시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6기의 강해일 선진ERS 대표, 김영균 ㈜스마트에어 대표, 오상태 더코스코리아 대표, 이임경 ㈜투비컴 대표, 임수정 T&J프로젝트 대표 등이 우수 창업가로 선정되어 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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