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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국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부산이 선도한다 국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부산이 선도한다부산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콘텐츠사업단 장영근 VR팀장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콘텐츠, 가상‧증강현실(VR·AR)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부산의 VR·AR 전문 업체는 40여 개 가량. 여기에 최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VR·AR 전문 기술을 융합한 전문 콘텐츠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몇 년 전까지 게임, 관광 분야에 치중되어 있던 VR·AR 콘텐츠가 제조, 해양, 물류, 조선, 영상 분야 등으로 다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해 전국 최초의 전문 VR·AR 융복합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부산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이하 융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장.. 더보기
부산의 작은 책방 <오늘의 산책> 오늘, 이야기 속으로 한 걸음 어때요? 아담한 책방 한 곳이 대연동에 자리했다. 책장에는 취향을 저격하는 책들이 가득하다. 부산에서 ‘작은 책방’ 을 연 이는 박장요, 정유리 대표. 게임 업계에서 개발자로 일하던 그는, 아날로그의 감성에 대한 끌림으로 이곳을 창업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이야기는 두 세상에 모두 필요하다. 두 사람은 골목길의 작은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 세계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Q. 캐릭터나 세계관을 다룬 도서가 많다(박장요 대표) 저희 취향을 담았다(웃음). 게임 업계에서 일했던 경험이 반영된 것 같다. 이 공간을 만들면서 저희가 즐거워하는 걸 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주로 저희 관심 분야나 읽고 싶은 책, 읽고 좋았던 책을 다루고 있다. 대체로 저는 캐릭터나 세계관을 다루는 서.. 더보기
<코코카트> 유영두(8기) 대표 신선한 아보카도,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아보카도 열풍이다. 아보카도는 고소한 맛과 함께, 혈액순환과 나트륨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이 알려지면서 최근 우리 식탁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카페 등지서도 아보카도를 활용한 다양한 퓨전 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유영두 대표는 해외직거래 유통라인 구축을 바탕으로 질 좋은 아보카도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창업은 어떻게 하게 되었나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창업을 생각했었다. 기존 업무 특성 상 출장이 잦았는데, 서울의 강남 지역을 다니다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한 마디로 강남은 ‘모든 것이 배달되는 곳’이었다. 당시 강남에 거주하던 지인이 특급 호텔 셰프가 만든 음식을 집에서 주문하는 모습을 보며,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 더보기
<조이비> 장진권(8기) 대표 우리 삶을 위한 가치 있는 실내 텐트를 만든다. 부산창업지원사업 8기 업체 는 패브릭 디자인 기업을 표방한다. 대표 아이템은 실내용 디자인 텐트. 장진권 대표는 고급스러운 재질에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무엇보다 가치 있는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장 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나. 원래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부품관련 회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어느 날 한 후배가 난방 텐트 아이템으로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며 함께 일하자는 요청이 왔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이라는 회사다. 당시 제품개발과 디자인, 고객 관리 등을 담당하면서, 꽤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다 좀 더 디자인을 입혀 대중적인 제품을 만들고 .. 더보기